001 . 일상
1. 줌바댄스를 시작한지 1달이 넘어간다. 몸치기 때문에 난이도 있는 스탭에선 여전히 다리가 꼬이지만, 동작을 크게 움직이는 건 확실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땀을 쫙 빼고 난 뒤 상쾌함이 완전 중독이라 빠짐 없이 가고 있다. 덕분에 산책하는 횟수는 줄었지만 몸무게도 줄어서 전혀 불만 없음. 2. 페기스킨(공유용)을 만드려고 하니까 걸리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구에디터, 신에이터, 커버, 글목록... 아이고... 나는 나답게 버릴 건 버리고 만들면 되는데, 오랜만에 만드는 거라 욕심이 생겨서 문제다. 3. 그러고보니 올해 목표 중 하나가 페기스킨 3개 만들어 배포하는 거다. 2020년이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 하나도 못만들었다. 큰일났다. 4. 비가 와도 너무 온다. 비 좋아하는데, 빗소리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