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TELIER + 3
유리공예(stained glass), 마카, 조립 등
  • 조립: 메탈 피아노
    Oct 10
    총 2시간 소요 다이소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사왔다. 설명대로 니퍼와 핀셋이 꼭 필요하고 생각보다 작아서 눈도 아프고 손도 고생했다. 조립은 간단해서 시간 때우기 딱 좋다.
  • 유리공예: ㅇㅈ 웨딩 액자 1
    Aug 4
    오랜만에 공방에 갔다. 5시간동안 그라인더만 잡고 있었다. 과열로 폭발하면 어떡하지 걱정이 들 정도로. 여유롭게 작업하긴 했지만 정말로 5시간이나 걸릴줄 몰랐지.. 결국 대관 시간이 끝나서 그대로 싸가지고 와 집에서 유리를 씼었다.    물에 유리 가루를 털어내고 수건으로 뽀득뽀득하게 닦아 한 조각 한 조각 맞추는 게 스테인드 글라스 작업중 느끼는 힐링의 한 순간이다. 그런데...    유리 조각 어디 감...?
  • 유리공예: 컷팅, 퓨징, 슬럼핑
    Mar 29
    유리공예의 처음은 유리컷팅 연습.요령이 없다보니 칼로 자르는데 팔 빠질뻔했다. 원래 이렇게 힘든거냐며 칭얼칭얼. 아니 자를 따라 선을 긋는 건데 왜 안되냐구요. 될때까지 무한 반복 하다보니 쌓여버린 유리 조각으로 만든 유리함. 유리는 레진으로 붙였다.     그리고 직선 연습용 유리조각, 곡선 연습용 유리조각으로 만든 접시 1,2 퓨징은 가마에서 유리를 녹이는 작업, 슬럼핑은 녹여진 유리를 틀에 맞추는 작업이다. (퓨징->슬럼핑)퓨징을 하면 유리가 서로 붙으니까 풀칠을 대충했더니 가장자리 유리가 쓰러져버렸다. (팔 아파서 대충했음)   딱히 사용하진 않았고 기념으로 장식장에 올려놨다가.. 연말에 집청소하면서 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