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팅, 퓨징, 슬럼핑

유리공예의 처음은 유리컷팅 연습.

요령이 없다보니 칼로 자르는데 팔 빠질뻔했다. 원래 이렇게 힘든거냐며 칭얼칭얼. 아니 자를 따라 선을 긋는 건데 왜 안되냐구요.

 

될때까지 무한 반복 하다보니 쌓여버린 유리 조각으로 만든 유리함. 유리는 레진으로 붙였다. 

 

 

 

 

그리고 직선 연습용 유리조각, 곡선 연습용 유리조각으로 만든 접시 1,2

 

퓨징은 가마에서 유리를 녹이는 작업, 슬럼핑은 녹여진 유리를 틀에 맞추는 작업이다. (퓨징->슬럼핑)

퓨징을 하면 유리가 서로 붙으니까 풀칠을 대충했더니 가장자리 유리가 쓰러져버렸다. (팔 아파서 대충했음)

 

 

 

딱히 사용하진 않았고 기념으로 장식장에 올려놨다가.. 연말에 집청소하면서 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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