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 12
소사소사소한 일들
그렇지만 적어 놓고 싶은 이야기
  • 남기는 책의 구절들
    1. 책을 읽을 땐 항상 포스트잇을 가지고 다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으면 붙여놓는다. 구조가 마음에 들 때도 있고, 이유없이 한 문장에 눈이 박힐 때도 있고, 어떠한 감정을 느낄 때도 있다. 읽어 내려가다 멈칫하면 바로 표시를 하는건데 책을 다 읽고나면 보통 열개에서 스무개정도의 포스트잇이 책 사이사이에 껴있다. 2. 이야기 흐름이 느린 앞과 뒤에 집중적으로 꽂혀있는(이야기에 속도가 붙으면 책장 넘기느라 바쁨) 포스트잇을 다시 하나 하나 떼면서 그 부분을 다시 읽는다. 다시 읽을때 '아, 역시 이부분 괜찮다.' 생각되면 여기에 적는다. 누군가와 함께 보고 싶은 글이라기 보단 그저 내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이다. 3. 스포가 싫으신 분은 피해주세요. 4. 좋은 책 추천 해주세요. 책 뒤표지의 줄거리도 안..
  • 첫 모금
    2020.06.27 'Sippin 시작' 1.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남겨 놓는 시작점. 2. 메모 - NOTE : 기억하고 싶은 글 - PIC : 보정없는 사진 - FEGGY SKIN : 공유 스킨 - SIPPIN SKIN : 개인 스킨(공유X) - GEEK : 덕질 - 스킨 공유하게 되면 대문에 써놓겠습니다. 3. 한 모금 한 모금 천천히 채워나갈 예정